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제1회 입학식 참석 "흑석고를 향한 주민 염원, 30여 년 만 결실"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3-04 1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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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제1회 입학식 참석
-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 신설의 최초 원안자이자 관계 부처 협의 이끌어 낸 교두보로서 역할
-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흑석고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4일 흑석고등학교 제1회 입학식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211명의 흑석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과 학부모, 나경원 동작을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도 함께했다.

 


 이희원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흑석고등학교는 단순히 한 학교의 개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며 "지역의 오랜 염원과 학부모들의 간절한 바람, 그리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향한 희망이 모여 이뤄진 결실" 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학교 신설 논의를 시작한 첫 순간부터 오늘 개교에 이르기까지 과정이 결코 순탄치는 않았다" 며 "수많은 협의와 조정, 예산과 행정 문제가 있었지만 ‘흑석의 아이들을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게 하자’는 모두의 뜻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이희원 의원은 처음으로 흑석고등학교 신설이라는 아이디어를 낸 장본인이다. 2022년 서울시의회 등원 이래 이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5차례 이상 가졌다. 흑석고등학교가 착공한 이후에는 3차례 이상 공사 현장을 시찰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원활한 개교를 위해 교육청에 수차례 질의와 촉구를 이어갔다.

 위기도 있었다. 흑석고등학교는 빠른 개교를 위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면제 조건인 총공사비 240억 원이라는 한정된 재원으로 조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가파르게 상승하는 공사비 상승분을 감당하지 못해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관련 규정이 없어 추가 재원의 투입도 어려웠다.

 이에 동작을 지역구의 나경원 국회의원이 교육부와 긴밀히 소통해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을 이끌어냈다. 추가 재원이 투입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희원 의원은 이에 발맞춰 서울시교육청에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결국 서울교육청 재원으로 확보한 55억 원을 투입해 공사가 재개될 수 있었다.

 지난해 10월에는 흑석고등학교의 과소한 학생 수가 문제였다. 동작구 고등학교의 1학년 평균 학생 수는 228명이지만, 교육청은 흑석고등학교의 학년당 학생 수를 150명 수준으로 제시했다. 학생 숫자가 적으면 '고교 5등급제'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학생도 적어지고, 학습 인프라도 부족해진다. 흑석동에 사는 학생들이 흑석고등학교에 입학하지 못하는 문제도 생긴다.
 


 이희원 의원은 학생 증원에 대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수행하는 한편, 두 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뜻을 모았다. 11월 4일에는 서울시의회 앞에서 흑석고등학교 증원 촉구를 위한 학부모 집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결국 서울교육청은 당초 계획을 철회하고 학생 수를 증원하기로 했다.

 자칫 늦어질 수 있었던 흑석고등학교의 개교가 계획대로 2026년 3월에 이뤄지고 학생 숫자가 증원될 수 있었던 것은 이희원 의원이 교육부와 교육청, 동작구를 연결하는 교두보로서 묵묵히 역할을 한 결과라는 것이 지역 주민들의 공통된 평가다.

 이희원 의원은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오늘 흑석고등학교를 찾은 입학생과 학부모들의 밝은 얼굴을 보니 지난 노력이 값진 보람으로 돌아온 것을 느낀다"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흑석고등학교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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