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균 의원 “더불어 행복한 경기도, 발전하는 평택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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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균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 선정.(사진=경기도의회) |
올해의 의원상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등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활약상, 예산 확보 성과, 대민 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재균 의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경제·노동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입법과 견제, 그리고 평택 지역 현안 해결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의원이 지난 4월 대표 발의해 제정한 「경기도 지역대학과 초·중·고등학교 간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조례는 전국 최초로 지역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는 지역 대학의 공공적 역할을 강화하는 상생 모델을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입법의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11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기본’을 강조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주목받았다. 김 의원은 소관 실·국과 산하 공공기관의 회의록 및 업무 기록 부실 관리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당시 김 의원은 “기록이 없다는 것은 소통하지 않았다는 증거이자 관리·감독을 포기한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장애인 기업 물품 구매율 저조 등 집행부의 안일한 행정을 질타하고 기본이 탄탄한 행정을 촉구해 정책 감사의 모범을 보였다.
지역구인 평택시의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도 빛났다. 김 의원은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으며, 지역 주민과의 정담회를 통해 수렴한 민원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김재균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늘 격려해주시고 함께해주신 평택 시민과 경기도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충실히 담아내고, 더불어 행복한 경기도와 발전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발로 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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