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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교류작품전 현장(사진=수원시의회) |
장정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은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니라, 아이들이 세계의 친구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전시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의 작품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 상상력, 평화와 연대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며 “서로의 꿈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은 수원시가 지향하는 국제교류의 핵심 가치이자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의원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이 더 많은 시민과 아이들에게 열린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수원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교류도시이자 미래인재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와 교육·문화 정책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전시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며 관계자와 참여 학생들을 향한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작품전은 ‘우리가 꿈꾸는 미래–미래의 나, 미래의 우리’를 주제로, 수원을 비롯한 국제자매·우호도시 12개국 16개 도시의 초·중학생들이 참여해 총 35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미국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 워크숍 ‘나만의 Zine(소책자) 만들기’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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