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만나는 고흥의 매력, 자연과 맛이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

우덕현 / 기사승인 : 2026-02-02 13: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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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가사·거금도·팔영대교 겨울 볼거리와 매생이·굴 제철 미식 [고흥군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특유의 고즈넉한 자연경관과 제철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하며 겨울철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고흥의 겨울은 차분하고 깊이 있는 매력을 지닌 계절로, 맑은 공기 속에서 자연과 마주하며 몸과 마음을 쉬어가기 좋은 시기다. 사찰과 섬, 해상교량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청정 해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수산물은 겨울철 고흥 여행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준다.

고흥군 점암면에 위치한 능가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사찰로, 겨울철 고요한 산사 풍경 속에서 깊은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사찰 전경은 차가운 공기가 감도는 겨울철에 더욱 운치를 더하며, 사색과 힐링을 원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고흥의 섬 여행을 대표하는 거금도는 겨울철 탁 트인 바다와 고즈넉한 해안 풍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섬 전체를 감싸는 해안일주도로와 웅장한 거금대교가 어우러진 경관은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개방감과 차분한 휴식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철의 맑고 투명한 바다와 은빛으로 빛나는 해변은 거금도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 팔영대교 야경
▲ 금산면 소원동산

 

또한 고흥과 여수를 연결하는 팔영대교는 겨울철 드라이브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탁 트인 해상 위를 가로지르는 웅장한 교량과 겨울 바다의 풍경이 어우러져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해 질 무렵 노을과 야경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 고흥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단연 제철 먹을거리다. 청정 해역에서 자란 매생이는 겨울철 대표 별미로,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영양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생이를 듬뿍 넣어 끓인 매생이 칼국수는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으로 추운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여기에 제철을 맞은 굴 역시 겨울 고흥의 맛을 대표하는 식재료다. 신선한 굴은 국물 요리부터 다양한 향토 음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바다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낸 겨울철 고흥 식탁의 중심을 이룬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고흥의 겨울은 자연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계절”이라며 “조용한 여행과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고흥에서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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