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발표까지 단계별 창업 역량 강화...총 10팀 1,000만 원 규모 창업 지원
탁용석 원장 “지역에서 창업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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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 협력대학 창업경진대회 대상 시상 모습.(사진=경콘진) |
올해 대회는 기존 10개교에서 경기 북부권 12개 협력대학으로 확대 운영되었으며, 고양, 파주, 김포,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결과 총 17개 팀이 접수되었고, 이 중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기술·콘텐츠·헬스케어·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가 발표됐으며, 각 팀은 5분 발표와 5분 질의응답을 통해 프로젝트의 가치와 실현 가능성을 설명했다.
대상에는 차의과학대학교 PharmaD의 ‘약국과 동네 상권을 잇다, PharmaD’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해당 팀은 △문제 정의의 명확성 △혁신성 △시장성 △실현 가능성 등 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비즈니스 임팩트상은 동국대학교의 ‘오브젝트 힐러’ 팀과 경민대학교의 ‘KM-PLATFORM’ 팀이 수상했으며 이노베이션 어워드상은 한국항공대학 ‘BallTRON(볼트론)’ 팀과 신한대학교 ‘멍스텝’ 팀이 선정됐다. 이어진 피칭 마스터상에는 경민대학교의 ‘Gaming virus’, 경복대학교의 ‘조선.com’ 팀이 올랐고, 장려상에는 차의과학대학교 ‘세스코스’, 경민대학교 ‘DOT’, 서영대학교 ‘서지회(서영대학교 지식인 모임)’ 총 3개 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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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 협력대학 창업경진대회 본선 발표.(사진=경콘진) |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대회는 경기 북부권 대학생들의 혁신 잠재력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창업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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