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산하 모델연예협회 창립식 성대히 개최

박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09: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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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석 현) 소속 모델연예협회(회장 전아윤) 창립식이 지난 16일 서울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창립식에는 도올 김용옥 선생, 가요티브이 안영일 회장, 작곡가 김영철, 시흥시 시니어모델 협회 조영훈 회장, 전국가요한마당 국용호 회장 등 연예·예술계 인사들과 협회 회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국 모델과 연예인의 권익 보호와 활동 지원을 목표로 하는 협회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석 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모델연예협회 발족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1961년에 설립하여 창작, 연주, 가수, 연기 4개 분과를 시작으로 현재는 가요 창작, 가수, 연기, 연주, 무용, 가요강사, 매니져협회가 전국에 137개 지회를 통한 50 여만 명의 예술인 가족이 함께하고 있으며 이제 새롭게 모델연예협회가 출범하는데 전아윤 회장이 막중한 책임이 있을 것이며 협회를 잘 이끌 것으로 믿는다며 무한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도올 김용옥 선생의 축사가 이어지고 가요TV 안영일 회장은 그동안 협회가 탄생하기 전까지 온몸을 아끼자 않고 헌신해온 전아윤 회장을 중심으로 모델연예협회가 대한민국에서 최고가는 협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축사를 마쳤다.

이번에 새롭게 출발하는 모델연예협회 전아윤 회장은 그동안 도와주신 석현 이사장님과 안영일 회장님 귀한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들과 임원들 그리고 회원 한분 한분과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협회를 구축하려고 한다. 서두르지 않고 동대문 상인회와 결연을 맺어서 모델들에게 피팅모델이라는 또다른 직업을 만들어서 전문 모델을 양성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자 박남춘 이사의 개회 선언과 함께 축하 공연, 협회 비젼 발표 낭독, 임명장 수여, 임원진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델과 연예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창립의 의미를 더했으며, 협회가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모델연예협회는 향후 ▲모델 및 연예인 권익 신장 ▲공정한 활동 환경 조성 ▲차세대 인재 발굴 및 육성 ▲국내외 문화 교류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창립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협회 출범이 한국 연예예술계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모델과 연예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사회적 위상 제고에 큰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내 대표 예술인 단체로, 이번 모델연예협회 창립을 통해 더욱 폭넓은 연예·예술 분야의 발전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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