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로페이·온누리상품권 10% 충전 할인으로 구매 부담 경감
▸ ‘대구로’ 배송 및 시장 인근 주차허용으로 온·오프라인 장보기 편의 제고
▸ 2월 13일까지 구·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 장보기 행사도 진행

[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적은 부담으로 알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로페이 및 온누리상품권 할인, 전통시장 현장 환급행사를 활용하면 전통시장 장보기 시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대구로페이(또는 온누리상품권) 충전 할인 10% + 전통시장 현장환급 30%(최대 2만원)
장보고 돌려받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인당 최대 30% 할인
대구시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30%를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전년보다 9곳 더 늘어난 총 26개 관내 주요 전통시장이 행사에 참여하며, 농·축산물 12개 시장(523개 점포), 수산물 14개 시장(279개 점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환급 혜택을 받으려면 결제 수단과 관계없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점포’ 식별표가 부착된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점포에서는 농·축산물, 해양수산부 지정 점포에서는 수산물을 구매해야 하며, 수입산 제품과 공산품, 일반 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매 후 당일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에 마련된 온누리상품권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해 준다.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 환급되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각각 구매할 경우 최대 4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대리 수령이 불가하므로 구매 당사자가 직접 부스에 방문해야 한다. 법인·사업자카드 결제분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은 조기 소진될 수 있어 행사 초반 방문을 권장한다.
장보기 부담 덜어 줄 ‘대구로페이’, ‘온누리상품권’ 10% 충전 할인
‘대구로페이’는 2월 2일부터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해 발행 중이며, 1인당 월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보유한도 월 50만 원)할 수 있다.
실물카드(충전식 선불카드)와 모바일카드 모두 사용 가능하며, 모바일앱 ‘iM샵’ 또는 iM뱅크 영업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 카드단말기·QR코드·삼성페이·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이 지원된다. 특히 2월 27일 오전 10시까지 ‘대구로앱’으로 결제하면 5% 추가 할인을 제공해 충전 할인과 합산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도 10% 할인 판매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월 구매한도 100만 원, 보유한도 200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은 5%(구매한도 50만 원)로, 16개 시중은행에서 구매 가능하다.
‘대구로앱’ 온라인 장보기·주차 허용 구간 운영으로 장보기 편의성 제공
오프라인에서 전통시장 장보기가 어려운 시민들은 ‘대구로앱’에서 주문하면 집에서 쉽게 배송받을 수 있다. ‘대구로 전통시장관’에는 방천시장 등 35개 전통시장이 입점해 있으며, 특히 달서시장과 신매시장은 ‘대구로 묶음배송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 시 개별 점포에서 주문한 상품을 일괄 배송해 배송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한편, 2월 5일부터 18일까지 불로전통시장 등 23개(임시 19개소, 상시 4개소)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구간도 운영한다. 자세한 위치와 이용 시간은 각 구·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장에 활기를… ‘설맞이 민생 현장 밀착 행정’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은 오는 2월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시민 방문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각 기관 및 부서별 방문 시장을 고루 배분해 대구시 전역에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장보기에 나설 수 있도록 ‘물가안정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물가안정대책반은 정부 및 구·군과 긴밀히 협조해 주요 성수품과 생필품 물가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불공정행위를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전통시장이 시민들로 북적이면, 인근 골목상권까지 그 활기가 이어진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전통시장에 오셔서 실속 있게 명절 준비하시고 이웃과 활기를 나누며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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