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무형유산 체험관 운영

이현진 / 기사승인 : 2025-09-25 07: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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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과 전통의 어울림, 오감으로 즐기는 무형유산 체험의 장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25.9.12. ~ 10.11.) 동안 행사장 내에서 무형유산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형유산 체험관은 엑스포장 내 메인무대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우리 민족의 삶과 예술이 깃든 무형유산을 직접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다.  


엑스포 관람객들은 국악 관련 공연 감상에 그치지 않고 무형유산 13개 종목(악기장, 낙화장, 한지장, 소목장, 궁시장, 목불조각장, 필장, 배첩장, 사기장, 야장, 송로주, 신선주) 체험을 통해 국악과 전통문화를 몸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국가 및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전문성과 현장감을 높였으며, 어린이로부터 어르신까지 누구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9.27.~28.) 악기장(대패질, 명주실 뜨기), 목불조각장(목불 조각해 보기), 각자장(전통인쇄 체험), 신선주(막걸리 만들기, 시음) 체험 및 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권기윤 도 문화유산과장은 “무형유산 체험관은 국악과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들이 특별한 체험을 통해 국악과 무형유산의 매력에 빠져들고 소중한 우리 것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2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며, 무형유산 체험관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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