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수 체험존 즐기고 루프탑 한강 뷰 감상까지…가족‧연인 주말 휴식·데이트 코스로 제격
- 참여자들에게는 아리수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티코스터·유리컵 등 ‘아리수 굿즈’ 10종 증정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가 오는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 루프탑에서 ‘아리수’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는 팝업전시 ‘마이소울워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 4층 루프탑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아리수를 직접 마셔보고 수돗물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놀이.휴식형 전시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카페존, 게임존,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8개 테마 체험존을 마련해 정수 과정과 수돗물의 공공적 가치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 질 무렵에는 노을과 루프탑 조명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한강 풍경이 펼쳐지며 시원한 아리수와 아리수로 만든 음료를 마시며 휴식공간에서 여유를 즐기는 색다른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다.
팝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가 생각하는 아리수 이미지’ 투표를 시작으로, 정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워터 플로우’, 스텝퍼 게임 방식으로 물을 채우는 ‘아리수 게임존’, 아리수 카페, 굿즈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난 6월 열린 1차 팝업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아리수 굿즈’도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관람객은 아리수 캠페인 참여와 함께 각 체험존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총 10종의 굿즈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번에는 아리수를 더 세련되게 즐길 수 있도록 실용적인 ‘티코스터, 유리컵’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준비했다.
이 외에도 머그잔, 계량컵 등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4종의 컵과 함께 마그넷, 북마크, 복조리 파우치, 소울 프렌즈 스티커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팝업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 4층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다. 한강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여의도 선착장에서 하차하면 되고, 한강공원 방문객은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나 따릉이를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단, 우천 시 안전을 고려해 팝업 전시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운영 여부는 당일 강수량에 따라 결정되며, 관련 내용은 서울아리수본부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이번 팝업은 시민들이 한강을 즐기면서 아리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강을 비롯한 여러 공간에서 아리수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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