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투기, 이슬람국가(IS) 현금 창고 공습…현찰 수억 달러 파괴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2-18 08: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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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이래 10번째 ‘재정 센터’ 파괴

미군 대변인, “IS 봉급 삭감은 우리 성과”

(서울=포커스뉴스) 이슬람국가(IS)의 또 다른 재정 센터에 대한 주말의 미군 공습을 거치면서 파괴된 IS 현찰의 액수가 “수억 달러”로 늘어났다고 바그다드에 주둔하고 있는 ‘타고난 결의 작전’의 대변인 스티브 워런 대령이 17일 외신에 밝혔다.

이번 공습은 지난해 가을 이래 미국과 연합군 전투기들이 이라크와 시리아의 IS 재정센터에 대해 실시한 10번째 공격이었다. 재정 센터는 테러집단 IS가 전사(戰士)들에게 봉급으로 나눠주거나 테러 작전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현찰을 보관하는 곳이다.

워런 대령은, IS 통제 하의 원유 생산 시설 및 원유 수송 트럭들에 대한 공습과 결합하여 실행된 재정 센터들에 대한 공격은 IS의 병력 지원 능력에 충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워런은 “IS가 전사 봉급을 일부 경우 최대 절반으로 깎을 수밖에 없었다는 보도를 보았다”면서 “그들은 사람들의 봉급을 깎고 있으며 임금을 깎고 있다. 우리에게 이것은, 그들의 수익 창출 능력을 꺾는 이런 공격이 그들을 어느 정도 압박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상당히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워런은 수집한 첩보를 통해 미국은 IS의 핵심적인 재정 센터 건물을 식별해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이 IS의 9번째 재정센터를 파괴한 지난달 워런은 당시 파괴된 현찰이 “수천만 달러”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미국이 어떻게 파괴된 돈의 액수를 계산해 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워런은 “그것은 수억 달러”라고 말했다.(Photo by Gokhan Sahin/Getty Images)2016.02.18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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