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판매합니다"… 日 소프트뱅크, 로봇 점원 둔 가게 오픈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1-28 15:53:09
  • -
  • +
  • 인쇄
3월 28일부터 1주일 간 팝업스토어 형태, "세계 최초"

생산에서 서비스로… 로봇 역할 확대되나

(서울=포커스뉴스) 세계 최초로 로봇 점원을 둔 스마트폰 매장이 문을 연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은 28일 이동통신업체 소프트뱅크가 인간형 로봇 '페퍼'만을 점원으로 채용한 스마트폰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도쿄도 미나토(港)구에 오는 3월 28일부터 1주일 간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봇으로만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소프트뱅크가 개발한 '페퍼'는 고객 유치, 접수, 방문 목적 분류, 상품 소개 등 역할을 분담해 스마트폰 판매 업무를 수행한다. 손님은 '페퍼'의 안내에 따라 매장을 둘러보고, 원하는 물건을 구입하면 된다. 계약 업무, 신분증 확인 절차 등을 위해 '인간 점원'도 배치되지만 거의 모든 업무는 '페퍼'가 담당한다.

'페퍼' 사업을 담당하는 토미자와 분슈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사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에게 도전이며 여러 가지 과제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페퍼를 점원 역할 하는 로봇으로 보급하기 위해 해외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선 이미 은행, 양판점 등 500여개 매장에서 페퍼를 활용하고 있다. 또 금융 기관이나 자동차 판매점 등에서 고객 유치 및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미야우치 겐 소프트 뱅크 대표이사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는 생산 현장뿐만 아니라 판매, 간호, 교육 등 서비스 분야에서도 스마트 로봇이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일본 정보통신업체 소프트뱅크가 세계 최초로 로봇 점원 '페퍼'가 운영하는 스마트폰 가게를 연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로봇 '페퍼'가 운영하는 스마트폰 가게 조감도<사진출처=소프트뱅크>

[저작권자ⓒ 인천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라는 대통령… 김어준 ‘공소 취소 거래설’은 침묵 ▲'범죄 도시, 범죄자 천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의 실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도 뻔뻔한 부산시장 출마, 몰염치의 끝판왕 ▲301조 폭풍 앞에 ‘예상된 수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무능이 부른 자초한 위기 ▲초과 세수를 ‘공짜 돈’으로 착각하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 중독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의원 증원 촉구 기자회견
3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4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인(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李대통령 방탄에 쓰려 했나 ▲‘사법 파괴 3법’개문발차,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국토부장관의 ‘보유세 인상’ 선포… 결국 국민의 집 한 채마저 겨누겠다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 3·15의거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보 현실 부정하는 이재명 정부, ‘말뿐인 자주국방’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순 없다 관련
5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모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