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시의원, 원자력 유관 산업 발전,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어

이용우 / 기사승인 : 2023-10-19 2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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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포럼 토론자로 나서
- 탄소중립을 위해 원자력이 규제와 진흥 이원화해야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18일 파크햐얏트부산에서 열린 ‘제4회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국제신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이승우 시의원을 비롯하여 손동운 부경대 교수가 좌장으로 정형구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정책연구본부장과 정상도 국제신문 논설실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포럼은 지난 2월 3일 발족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에너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이번 포럼이 벌써 네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날 포럼에는 △에너지, 환경,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원자력 전략△원자력 기술 활용을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부산, 세계적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퀀텀점프란 주제로 기조연설과 발표가 이어졌다.
 

 

 이승우 의원은 원자력 산업을 규제와 진흥 두 가지 방안으로 이원화를 주장하며“고리1호기 해체 연구소가 연구과제로 해결해야 될 문제점이 있으며, 이 부분을 산업화를 통해 부산시의 이점을 많이 살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시와 한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원자력 에너지 관련 업체들이 부산에는 부족하여 지역 업체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부산시 뿐만 아니라 여러 유관 단체에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부산시가 협력 강화 시스템을 구축하였을 경우, 동남권의과학산업단지가 점점 발전하여 미래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은 원자력이 중심이며, 원자력을 어떤 식으로 가져가야 하는 방향성에 부산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원자력과 관련된 유관 산업이 발전해야 지역 발전도 가져올 수 있고 부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책임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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