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락 의원, ‘먹는 물’ 문제, 해수담수화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최성룡 / 기사승인 : 2022-11-01 21: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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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담수화는 취수원 이전사업보다 적은 예산으로 시설 건립 가능
- 지역기업 참여를 통한 지역산업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경남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진상락 경상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은 1일 열린 제40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해수담수화사업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진상락 의원은 “현재 경남 중동부지역인 창원.김해.양산의 먹는 물 취수 수질은 3등급이다.”며, “수도권 취수원인 팔당댐의 물은 1급수이고, 타 지자체들도 깨끗한 상수원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도민들은 ‘취수원 인근에 발생한 녹조에 독성은 없는지’, ‘깔따구 유충은 없는지’ 타 시‧도민들은 걱정조차 하지 않는 문제들마저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현행 상수원 정책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 “현재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환경부는 지역주민의 동의 없이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주민들도 결사반대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취수원 이전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어렵다.”고 말하고, “이제는 수십년간 반복했던 논의들을 기다리기만 해야 할 시점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대안들을 검토하고,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진상락 의원은 “환경부의 취수원 다변화 사업은 일일 90만톤 취수를 기준으로 약 1조7,613억원의 예산을 추정하고 있는데(환경부 예타기준 2022.6.30.), 경남도가 필요한 수량인 일 48만톤과 비슷한 용량인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화 플랜트(일 60만톤)의 수주금액이 약 8천억원임을 고려할 때 취수원 다변화 사업 대안으로 해수담수화 사업이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해수담수화사업은 연평균 5.7%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고, 해수담수화 시설을 경남에 구축하게 되면 지역기업에는 관련 기술 축적 및 경쟁력 확보 및 신규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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