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08-25 2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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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된 점에 대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반복적인 추경 편성은 재정 운영의 계획성을 약화시키고 그 부담이 구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추경예산안의 명분과 필요성을 철저히 살펴야 하며, 꼼꼼한 심사와 세심한 검토가 구민 신뢰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영등포구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고,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며 "함께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급증하는 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해서도 구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시회 첫 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임헌호 의원이 "선심성 추경이 영등포구에 전가한 재정부담의 심각성", 양송이 의원이 "어울숲 근린공원 리노베이션", 차인영 의원이 "제2세종문화회관 조사특위 파행"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여 관련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건립지연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개회 요구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6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및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등의 종합심사를 실시한 뒤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20건을 포함한 21건의 조례안, 의견청취 2건, 기타안 4건, 예산안 2건 등 총 29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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