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계동 종합의료시설 유치·지정타 중심 기업 지원 등 기반시설·교통·복지·문화 전반 강화로 미래 자족도시 완성 추진
| ▲신계용 과천시장 '2026 신년 언론 브리핑' 모습.(사진=과천시) |
신 시장은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종합의료시설 유치 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조성될 종합의료시설은 의료, 첨단산업, 주거, 녹지가 연계된 미래형 복합 자족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도시 경쟁력 강화의 핵심 기반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 방향도 제시됐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기업·일자리 정착 여건을 마련하고, 과천지구·주암지구·갈현지구 개발을 통해 주거,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자족형 생활권을 단계적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특히 지정타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120여 개 대기업과 중견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과 60여 개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도시 환경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혁신도 주요 과제로 언급됐다. 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등을 통해 시민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신 시장은 “갈등이 있었던 사안일수록 시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미래를 내다보는 선택을 해왔다”고 말했다.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함께 공개됐다. 위례과천선 주암역·과천대로역 신설 추진, 신림선 과천 연장 검토, GTX-C 전용구간 착공,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신설 등이 포함된다. 신 시장은 “과천의 교통 확장성은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단계적으로 꼼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복지, 문화 분야에서도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교육 구조 개선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단설중학교 개교, 노인·장애인 돌봄 기반 확충, 청년 정책 활성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책 지속 추진 등이 포함된다.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 축제와 기록 전시를 통해 도시 정체성과 시민 자긍심을 높인다는 계획도 발표됐다.
| ▲2026년 과천시 신년 기자회견 현장.(사진=과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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