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하고, 학생 및 학부모 상담 역량을 향상하여 관계 회복 중심의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서권 연수는 10월 31일(금) 춘천에서, 영동권 연수는 11월 3일(월) 강릉에서 각각 진행된다.
연수 대상은 도내 초‧중‧고 교감이며,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전담기구의 역할 △학교폭력예방법의 이해 및 학부모 상담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과 정신 건강 등 총 3개 주제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의 특수성과 민감성을 깊이 이해하고, 피‧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지원하여 학교장 자체해결 활성화와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량 강화로 사안 대응 및 학부모 민원 응대 능력이 향상되고 △관계 개선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을 통해 학교장 자체해결이 증가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가 확산되며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 보호와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회복적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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