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민)는 6일 참말봉사단(회장 이은선)과 문화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참말봉사단 회원 10여 명과 문화초등학교 학생.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 2가구에 각 5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고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참말봉사단은 대전지역 전·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봉사활동 모임으로, 2017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문화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문화초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이은선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건강한 봉사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참말봉사단과 문화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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