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서울시의원, “시각장애인들의 또 다른 눈이 되어 줄 소중한 첫 센터, 현장영상해설 서울센터 개소”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12-23 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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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인들이 행사, 문화예술, 관광 현장에서 현장영상해설을 통해 볼 권리를 충족 받을 수 있는 현장영상해설 서울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 건네
- 서울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 및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힘쓴 공로로 감사패 수여 받아
▲ 개소식 중 감사패를 수여하는 박광재 이사장(우)와 수여받은 문성호 서울시의원(좌)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현장영상해설 서울센터의 개소식에 참석하여 시각장애인들이 행사, 문화예술, 관광 현장에서 현장영상해설을 통해 볼 권리를 충족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박광재 이사장으로부터 서울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 및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인사말로 “시각장애인의 또 다른 눈이 되어 줄 현장영상해설 서울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순간은 본 센터를 필두로 하여 서울시에 거주 중인 시각장애인들의 볼 권리 충족을 위한 걸음을 하나 내딛는 소중한 날이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 문성호 의원은 “일찍이 서울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조례를 제정하고자 했으나, 본 의원 역시 시각장애인의 현장영상해설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탓에 성사시키지 못했던 전례가 있다. 이후 ATOZ 관광연구소 대표인 노민경 관광학 박사님, 민기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님, 박명수 한국점자연구원 부장님 등 많은 전문가들의 연구논문과 해석을 통해 깊이 깨달아 지난 회기에 서울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할 수 있었던 것.”이라 예찬했다.

 개소식에서 이어진 순서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선출직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가 있었으며,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평소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특히 서울특별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며 아낌없는 노력을 다 하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시각장애인현장영상해설협회 박광자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이제 첫걸음을 뗀 셈이라 아직 현장영상해설의 장점과 효율성이 널리 이해되지 않았다. 비록 비교하면 안 되겠지만, 점차 점차 보완해나가면서 농아인을 위한 수어통역센터와 같은 위상과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약속하며 축하의 인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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