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회장 김종욱)는 지난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주평통 평화통일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통일 인식과 공감대를 높이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 속에서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하고 국민 참여형 통일 공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일의 필요성과 희망하는 통일 방향을 묻는 통일 인식 조사 ▲통일 메시지 작성 후 크리스마스트리에 걸기 ▲통일 인식 스티커 붙이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욱 민주평통 대전동구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일상 속 관심과 공감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 한 분 한 분이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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