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신청 마감일인 10월 31일까지 읍·면별 전담 창구와 찾아가는 신청 운영으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원대상은 소득 하위 90% 군민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1차 지급분(20만~45만원)과 합산하면 최대 55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대상 여부와 지급 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 기한 등에 대한 안내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을 비롯해 읍.면사무소,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신청은 1차 지급과 마찬가지로 ▲각 카드사(홈페이지.앱.은행창구)·인천e음 앱(24시간) ▲읍·면사무소 전담 창구(평일 09:00~18:00 상시 운영)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등의 경로로 진행된다.
첫 주(9월 22~26일)는 신청 분산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며,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홍보와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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