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송민수 / 기사승인 : 2026-01-26 17:55:34
  • -
  • +
  • 인쇄


[의정부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이 26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공생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따른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의 전문이다.


[이하 전문]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공생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따른 제언

존경하는 46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호원1ㆍ2동, 의정부2동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강선영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선배 동료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김동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오늘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갈등 없이 서로를 배려하며 공생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은 더 이상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생활의 영역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산책로, 공원, 주택가에서의 배변 문제는 비반려인에게는 불쾌감과 스트레스로 반려인에게는 눈치와 부담으로 작용하며 작지만 반복적인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어느 한쪽의 잘못으로만 볼 수 없는 문제이며 단속이나 계도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에 생활 인프라와 배려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26년 대한민국 반려인 통계에 따르면 268만 150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의정부시로 등록된 반려동물의 반려인은 2만 8096명에 이릅니다.
 

이처럼 반려동물 등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증하듯 산책로, 공원, 주택가에서의 배면 문제는 곧 민원 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취지로 이번 서울·경기 등 여러 지자체에서는 공원과 산책로에 배변봉투함을 설치해 민원 감소와 환경개선 효과를 동시에 누리고 있습니다.
 

이런 기반으로 최근 의정부시에서도 마을공동체 일환 사업으로 주택가, 공원이나 주변 천변 등에 배변봉투함을 설치하여 작지만 큰 변화를 가져온 사례가 있었습니다.
 

잠시 화면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 화면은 청정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사업으로 선정되어 삼삼오오 주민들이 모여 애완동물 배변봉투함 설치는 물론 자체적으로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을 하는 현장입니다.
 

이는 행정이 모든 것을 관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정책이 살아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설치만 해두고 방치되는 시설이 아니라 주민 손으로 유지되는 생활 정책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본 의원에게도 반려인들의 펫티켓에 따른 민원 건들이 다수 접수되곤 합니다.
 

목줄이나 입마개, 혹은 배변 처리 등의 불만 신고들이 접수되어 강력 조치를 요청하는 건들이 대부분이며 실제로 걷고 싶은 도시로 지칭하는 천변로 및 잔디에는 반려견의 배변들로 불쾌감을 조성합니다.
 

이번 프로젝트 이후 모니터링된 내용은 “봉투를 깜빡해도 바로 처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산책길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 “눈치 보지 않고 서로 이해하게 됐다.” 등의 의견들이 모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편의 제공을 넘어 생활 속 갈등이 완화되고 주민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현장의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배변 봉투 무단투기 및 막대한 예산 대비 활용도나 수거율 저조 등을 꼬집어서 문제점으로 야기 되는 곳도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과 긍정적 개선 효과 등을 전면적으로 검토함과 동시에 최소단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제안하는 바입니다.
 

청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된 작은 변화이긴 하나 한 단계 더 나아가 시민들의 참여 정책과 갈등 해소, 마을공동체를 결합한 의정부형 생활환경 개선 모델 등을 통해 의정부가 좀 더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선도하길 원합니다.
 

관련 부서는 갈등 속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간극을 좀 더 좁힐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검토하시기 바라며 이러한 시민 제안 우수한 공동체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시고 생활 속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권장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의회와 행정,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 만들기를 위해 동참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인천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5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