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서구 도마1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중성)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해단식을 열고, 3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2일 전했다.
제2기 도마1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 △행복맘 꾸러미 △도마클래스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추진하며 소통의 장을 넓혀 왔다. 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등 지역 봉사 활동에도 앞장섰다.
이날 해단식에는 내빈과 주민자치위원 등 37명이 참석해, 그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소통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도마1동을 위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주신 회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가 한층 성숙하고 단단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중성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도마1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더 나은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마1동 제3기 주민자치회는 내년 1월 15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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