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진형석의원, 교육청과 지자체 간 점유토지 문제 협력 촉구

전영숙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4 17:52:50
  • -
  • +
  • 인쇄
- 도교육청과 14개 시군 기관 간 공유재산(토지) 무단점유, 갈등의 씨앗
- 과거 지자체와 교육청 간 재산 이관 과정에서 부정확한 재산 분할 등이 원인
- 관련 법령에 따라 도교육청과 시군 간 적극적인 협력 노력 촉구

[전북=세계타임즈 = 전영숙 기자] 기관 간 무단 점유토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의원(전주2)은  24일 제395회 전북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4개 시군과 도교육청이 기관 간 점유토지 문제 해결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진형석 의원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사용수익허가나 대부계약 없이 공유재산을 점유한 자에 대하여 변상금을 징수하거나 원상복구 명령을 할 수 있다”라면서, “현재 도교육청과 도내 시군 간 상호 점유토지 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향후 기관 간 갈등과 분쟁의 씨앗이 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진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북교육청 소관 학교 등이 도내 시군 소유 땅을 무단으로 점유한 것은 총 22필지 약 12,432㎡이며, 반대로 도내 시군이 전북교육청 소유 토지를 점유하고 있는 것은 총 799필지, 약 121,7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진형석 의원은 “과거 「지방자치법」 시행 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이 늦게 제정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 재산 이관 과정에서 부정확한 재산 분할 등으로 인해 두 기관 간 무단점유가 발생했다”라면서 “2020년 감사원이 무단점유에 따른 변상금 부과 등 분쟁 해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진형석 의원은 “수십년 동안 쌓여진 문제지만, 공유재산은 우리 학생들을 위한 교육재산이라는 점에서 토지 소유를 명확히 하고 혹여 발생할지 모를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전북교육청와 도내 14개 시군이 상호 적극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인천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전영숙 기자 전영숙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라는 대통령… 김어준 ‘공소 취소 거래설’은 침묵 ▲'범죄 도시, 범죄자 천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의 실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도 뻔뻔한 부산시장 출마, 몰염치의 끝판왕 ▲301조 폭풍 앞에 ‘예상된 수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무능이 부른 자초한 위기 ▲초과 세수를 ‘공짜 돈’으로 착각하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 중독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의원 증원 촉구 기자회견
3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4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인(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李대통령 방탄에 쓰려 했나 ▲‘사법 파괴 3법’개문발차,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국토부장관의 ‘보유세 인상’ 선포… 결국 국민의 집 한 채마저 겨누겠다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 3·15의거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보 현실 부정하는 이재명 정부, ‘말뿐인 자주국방’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순 없다 관련
5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모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