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메디컬아시아 2년 연속 대상… 케이(K)-의료관광 글로벌 허브도시 위상 강화

이용우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7: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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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 2025」 시상식에서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 2018·2024·2025년 수상
◈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전략, 신뢰 높은 고품질 의료서비스, 타깃국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관광 목적지로서의 경쟁력 인정 받아
[세계타임즈=부산 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4일)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MEDICAL ASIA)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이하 메디컬아시아 2025) 시상식에서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의료 세계화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메디컬아시아 2025」는 머니투데이, 뉴욕중앙일보, 중국 봉황망길림 한·미·중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15년간의 자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100인의 평가를 통해 50여 개 부문의 대상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18·2024·2025년 수상으로 의료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 메디컬아시아(MEDICAL ASIA)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

- (주요내용) 한·미·중 언론 3사(머니투데이, 뉴욕중앙일보, 봉황망길림) 공동 주최,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관광공사 후원 ▶ 한국의료 세계화를 위한 의료서비스 시상식 개최

- (시 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장관상,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각 의료부문별 시상

- (선정방법) 운영위원회 자체조사(지난 15년간) 빅데이터, 2025년도 사전기초조사, 전문가 조사, 전문위원 평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

 

시는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전략, 신뢰 높은 고품질 의료서비스, 타깃국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관광 목적지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 165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국가별 타깃 마케팅 강화* ▲몽골 공무원 연수단 유치 체계 구축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일본 ‘강남언니’ 플랫폼 기획전 등 이미지 브랜딩과 외국인환자 유치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 국가별 타깃 마케팅 강화 : 경증-중화권·일본·동남아, 중증-러시아·몽골·중앙아시아

한편, 시는 온오프라인 해외 매체를 활용한 치유(웰니스)·의료관광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부산 의료관광 정기 잡지(매거진) 발간 ▲공항철도·역사 활용 광고 ▲언어권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운영 ▲해외 영향력자(인플루언서) 홍보영상 제작 ▲유튜브·구글 광고 ▲언론사 배너광고 ▲중국 모바일 앱 배너 광고 등을 통해 부산 치유(웰니스)·의료 콘텐츠의 글로벌 노출을 강화하고 있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부산의 우수한 의료 기반(인프라)과 서비스, 그리고 글로벌 마케팅 전략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들이 부산에서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의료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글로벌 치유(웰니스)·의료관광 허브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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