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하점면(면장 이철호)은 망월3리에 거주하는 주민인 김천식, 임종미 부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햅쌀 5kg 77포(총 385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두 부부는 정성껏 농사지은 햅쌀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각종 봉사단체에서도 활동하면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천식 씨는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된다고 생각하면 나눌 수 있는 것 자체가 우리 부부에게는 더 큰 행복이다”며 꾸준한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수년째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천식, 임종미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인천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