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제일복지재단, 설립 10주년 맞아 ‘사랑 나눔’ 기념행사 개최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1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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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요~! Step in Love"… 나눔과 사랑의 발걸음으로 미래 10년 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 바자회 수익은 이웃 돕기에 사용

 

▲수원제일복지재단 운영시설 노을빛복지관 전경.
[수원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수원지역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0년간 쉼 없이 달려온 사회복지법인 수원제일복지재단(대표이사 김근영)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 수원제일교회 본관 제일채플실에서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회 로비 앞과 4층 주차장에서 기념 바자회 ‘함께 해요~! Step in Lo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구청장, 국회의원, 경찰서장, 지역 복지시설장 등 주요 인사들을 초대하여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행사에서는 공로자 시상, 감사장 증정, 비전 영상 상영등이 진행되며, 수원제일교회 어린이 카라합창단과 밀알예배부 핸드벨팀의 공연도 더해져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기념식과 연계한 바자회는 약 19개 부스가 마련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먹거리·생활용품 판매 ▲수원제일교회의 각 부서에서 준비한 참여형·게임형 부스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캘리그래피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교회 카페와 식당은 음료·점심식사를 5천 원 균일가로 제공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시설도 설치된다. 바자회는 쿠폰제(1천· 5천·1만 원권)로 운영되며, 현장 구매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물품은 교인·지역 기업에서 기증받은 의류, 신발, 생활용품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김현민 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축제”라며 “바자회 수익은 복지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어려운 이웃 지원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근영 재단 대표이사는 “10주년은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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