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장애 영아 조기 발견 검사 비용 지원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9-15 14: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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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건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발달검사에서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관내 영유아(생후 14일~71개월)를 대상으로 추가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 및 장애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아니거나 아직 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영유아이며 보건소와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2025년에는 7명 내외 영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5만 원 이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2학기에도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특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가정의 검사비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가 조기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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