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돗물 공급·공공하수도 확충 등 18개 사업 신속 추진
- 상하수도시설 선제적 사고 예방‧대응 노력 당부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는 4일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2026년 상하수도분야 도 및 시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6년 상하수도 분야 상반기 예산 집행 목표 달성을 점검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18개 시군 상하수도 담당 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는 2026년 깨끗한 수돗물 공급 대책과 공공하수도 확충·정비 계획을 설명하고, 사업 집행 상황과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상하수도분야 예산 신속집행 목표 달성(62.5%)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대책 추진 △지방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 취득 △상수도 관로 표식 설치 활성화 △공공하수도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시군의 협조를 당부했다.
비상 공급망 구축과 상하수도 시설 확장 등 시군의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애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올해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과 관리를 위해 총 18개 사업에 7,407억 원을 투입한다. 상반기 집행률 목표는 62.5%로 설정했다. 설계와 발주, 공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선금 지급과 선고지 제도를 활용해 예산을 적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1,607억 원) △하수관로 신설(1,251억 원) △노후상수도정비(811억 원) △도시침수 대응시설 설치(717억 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599억 원) 등이다. 상수도 9개 사업에 1,921억 원, 하수도 9개 사업에 5,486억 원을 투입한다.
서영미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상하수도사업은 도민의 일상생활에 직결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며,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상하수도시설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는 한편,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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