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100명, 화곡역-우장산역 환경 캠페인 '자연아 푸르다' 진행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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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가 28일 화곡역 일대에 갈퀴를 이용해 나뭇가지 사이에 낙엽과 쓰레기를 긁어내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제공

 

지난 28일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지부장 홍희성) 회원 100여 명이 영하의 날씨에도 화곡역과 우장산역 사이 도로변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으로 3년째 환경캠페인 ‘자연아 푸르자’ 봉사에 참여해온 박희조(여, 61)씨는 “자연정화 활동뿐 아니라 탄소 중립에 대해 시민들의 의식을 깨우는 캠페인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나부터 이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노란색 봉사조끼를 입은 100여명의 봉사단은 2~4인이 1조로 움직여 화단 나뭇가지 사이의 낙엽과 쓰레기를 작은 갈퀴를 사용해 긁어 수거해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도로변이나 화단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품, 낙엽 등의 쓰레기를 100ℓ 종량제 봉투 20장 분량만큼 수거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가 28일 화곡역 일대에 갈퀴를 이용해 나뭇가지 사이에 낙엽과 쓰레기를 긁어내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제공

 

한편에선 봉사단은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준비해 시민과 상인들에게 재활용품 무인회수 등 새로운 분리수거 방법과 탄소중립포인트제 등을 알리며 참여한 시민에게는 다육이 화분을 선물했다.

 

다육이 화분을 선물 받은 한 시민은 “무인회수제도나 탄소 중립 포인트 제도에 대해서 처음 들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포인트도 모으고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관계자는 “강서구는 김포공항이 있어 많은 외국인들도 방문하기에 강서구 시민의 환경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라며 “강서구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가꾸기 위해 탄소 중립에 대한 여러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연아 푸르자’ 봉사활동은 ▲습지 보존 ▲주요 시설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재난재해 환경 복구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꽃길 조성 등 아름다운 자연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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