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순천으로 올라오세요' 효과 뚜렷

양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5 12:02:52
  • -
  • +
  • 인쇄
남해안 중심도시 부상, '우리 정원 역수출 미래' 그려

[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노관규 순천시장(사진)은 순천 정원박람회 슬로건을 '순천으로 올라오세요'로 정했다.


국토 남단에 위치한 순천을 '올라오세요'라는 다소 역설적인 표현을 한 데는 이유가 있다.

노관규 시장은 지난 1일 본격 개장한 '국제정원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완전히 달라진 도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해 왔다.
 

정원박람회가 단순히 꽃과 나무를 둘러보는 행사장이 아닌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는 데 방점을 둔 것이다.

이 같은 구상은 '유럽 도시 보다 더 좋은 순천' 호평과 함께 실제 효과로 입증되고 있다.

관람객은 개장 4일 째인 지난 4일 집계 38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과 광명, 춘천, 보성 등 지자체와 기관.단체 '벤치마킹'도 줄을 잇고 있다.

말 그대로 '순천으로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사실, '순천으로 올라오세요'는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 남해안 벨트 중심도시 도약을 향한 큰 그림이 있다.

특히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순천은 정부 지방균형 철학과 일치하는 도시"라고 평가하며 이 같은 '순천의 꿈'을 응원했다.

그러면서 경전선 도심 우회와 명품 하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등 굵직한 현안 지원을 관련부처에 곧바로 지시하기도 했다.

노 시장은 "생태가 경제를 살린다는 철학이 맞았다"며 "에코벨트 조성부터 시작해 정원이 도심 속으로 들어온 미래 도시 모습까지 갖춰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원 역사가 깊은 유럽에서도 볼 수 없는 창조적 정원을 만들어 낸 만큼, 우리 정원을 역수출하는 미래를 그려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먼저 해 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언제든지 나눌 생각"이라며 "이제는 '순천으로 올라오시라'"고 덧붙였다.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 news@thesegye.com

[저작권자ⓒ 인천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양준호 기자 양준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라는 대통령… 김어준 ‘공소 취소 거래설’은 침묵 ▲'범죄 도시, 범죄자 천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의 실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도 뻔뻔한 부산시장 출마, 몰염치의 끝판왕 ▲301조 폭풍 앞에 ‘예상된 수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무능이 부른 자초한 위기 ▲초과 세수를 ‘공짜 돈’으로 착각하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 중독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의원 증원 촉구 기자회견
3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4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인(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李대통령 방탄에 쓰려 했나 ▲‘사법 파괴 3법’개문발차,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국토부장관의 ‘보유세 인상’ 선포… 결국 국민의 집 한 채마저 겨누겠다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 3·15의거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보 현실 부정하는 이재명 정부, ‘말뿐인 자주국방’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순 없다 관련
5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모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