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채운 하늘길, 소원과 설렘이 함께 반짝인다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12-12 11:29:39
  • -
  • +
  • 인쇄
- 12월 28일까지 소원볼 이벤트 진행, QR코드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
- 하늘길 일대 대형 소원트리와 빛거리는 내년 3월 초까지 진행, 상권 활력 ↑
[마포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소원트리와 빛거리를 합정 하늘길 일대에 조성하고 현장 참여형 ‘소원볼 이벤트’를 1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 (시계방향으로)

   ①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소원트리를 점검하고 있다.
   ② 하늘길 소원광장
   ③ 하늘길 소원광장에 설치된 소원트리들
   ④ 하늘길 소원광장에 소원함이 설치됐다.

 

‘소원볼 이벤트’는 ‘2026년 바라는 대로 이뤄져라’라는 주제로, 2025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6년을 향한 기대와 희망을 담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대형 소원트리가 빛나는 합정역 7번 출구 앞 소원광장에서 진행된다.

소중한 소원이 담긴 소원볼을 소원함에 넣고, 그 순간을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에 인증한 후, 마포구 공식 SNS를 팔로우하거나 친구 추가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는 현장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모바일 커피 음료 상품권이 증정된다.

한편, 소원을 이뤄줄 대형 소원트리와 함께 하늘길 일대에 설치된 빛거리는 내년 3월 초까지 겨울밤 거리를 밝히며, 구민의 일상에 따뜻한 빛을 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원광장에는 소원트리뿐만 아니라 LED 경관조명을 활용한 새해 덕담을 달아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응원한다.

이와 함께 빛거리는 하늘길 상권 내 독막로 300m와 토정로 300m 구간에 걸쳐 설치된 가로수 66주에 전선형 LED 조명을 감아, 은은한 빛의 길을 형성하며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하늘길에 조성된 빛거리와 소원트리, 그리고 소원볼 이벤트와 함께 희망찬 2026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언제나 따뜻한 손길로 구민과 함께하며,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인천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