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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래혁 국장 2025년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 보고. |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7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국장은 “도민 문화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19세 청년에게 연간 15만 원의 문화비를 지원하고, ‘컬처패스 투어’ 등 다양한 온라인 할인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며 “31개 시군에서 ‘문화의 날’, ‘거리로 나온 예술제’ 등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문화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예술교육과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현대미술 작가 특별전, 독립운동가 80인 미디어아트 전시 등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콘텐츠 산업 관련해서는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을 위해 IP 융복합 제작사업과 AI 콘텐츠 어워즈,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등을 통해 창작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1인 크리에이터, 신진 작가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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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래혁 국장 2025년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 보고_2025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문화정책과,종교협력과,콘텐츠산업과,예술정책과). |
이밖에도 경기도는 국가·도 지정유산 발굴, 무형유산 대축제, DMZ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유산 보존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관광 테마골목 조성, 웰니스 관광지 육성 등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 실현에 나선다.
박 국장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213건 중 180건을 완료했고, 나머지 33건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향후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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