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개관은 개관 이후 30여 년이 지난 기존 시설의 노후화에 따라 청학로 80에 위치한 남촌동복합청사 B동으로 이전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독서 환경과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남촌동복합청사 A동 3층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이 열릴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된 청학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039.19㎡)로 ▲유아·어린이·종합·디지털 자료실과 정기간행물실 등 5개 자료실 ▲진로·진학·취업 특화 장서코너 ▲디지털아쿠아리움과 미디어갤러리를 갖춘 미디어라운지 ▲소통과 공감의 공간인 커뮤니티스테어 ▲세미나실·문화강좌실·다목적실·자유학습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책을 품고 미래를 여는 청학도서관’을 운영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층을 위한 진로·진학·취업 관련 도서를 확충해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지역 거점 도서관 역할을 강화했다.
현재 청학도서관은 비도서와 연속간행물을 포함해 약 2만5천여 권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료 열람과 대출·반납 서비스는 물론 문화강좌와 독서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비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과 ‘도서관 지혜학교’ 등에 참여해 시민 대상 인문·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재개관 당일에는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관 시설 개방 및 자료 열람 서비스(대출·반납 제외)를 우선 제공하며, 대출·반납을 포함한 정상 운영은 2월 28일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3월부터는 평일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오는 3월 7일 오후 2시에는 청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스테어에서 재개관을 기념한 공연 ‘재즈 & 북(Book)의 향연: JAZZ VIBE’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소리울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청학도서관이 보다 쾌적하고 접근성 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학도서관 재개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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