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구 도시 부산과 감성 재즈를 브랜딩한 재즈 공연… ▲시 ▲스페이스 원지 ▲지역 예술인 협력으로 진행
◈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 사전예약(스페이스 원지)으로 참여 가능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부산 도시의 정체성과 재즈음악을 결합한 '부산항과 재즈의 만남(BUSAN JAZZ PORT)'을 주제로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재즈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마다 영도구에 있는 스페이스 원지에서 개최된다.
<‘부산항과 재즈의 만남(BUSAN JAZZ PORT)’ 공연>
○ (기 간) ▲11.8. ▲11.15.▲11.22. ▲11.29. 토요일 오후 6시
○ (장 소) 영도 스페이스 원지(영도구 봉래나루로 214)
○ (대 상) 부산시민, 국내외 관광객
○ (내 용) 항구도시 부산과 대중적인 재즈공연을 브랜딩해 음식과 멋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재즈 콘서트
○ (주최/주관) 부산광역시 / 스페이스 원지.예술기획마음미인
시는 ▲문화도시 브랜드 제고 ▲공연 향유 기회 확대 ▲지역 예술인 음악활동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고, 앞으로도 재즈 장르를 지역 특색 문화콘텐츠로 육성하여 대중음악산업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 ▲스페이스 원지(복합문화공간) ▲지역 예술인들의 협력으로 재즈 공연을 활성화하고자 시범적으로 기획하였다.
공연은 낡은 보세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영도 스페이스 원지와 재즈, 클래식 등 지역 내 다양한 예술공연을 기획하는 예술기획마음미인이 주관하며, 부산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재즈 실력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 재즈 뮤지션들은 대중적인 재즈 음악을 소개하고, 널리 알려진 곡을 즉흥적으로 연주하며 부산항의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재즈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관객들은 부산항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감성적인 재즈 선율 속에서 자유롭게 음식과 낭만을 즐기며 늦가을 밤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부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네이버 사전예약(스페이스 원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스페이스 원지(☎0507-1355-4500)로 하면 된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복합문화공간과 재즈 예술인들이 협력하여, 재즈 공연을 부산의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고자 기획하였으며, 특히, 대중적인 재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 도시 브랜드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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