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가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이차전지 기술‧시장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차전지 소재‧부품 성능개선과 기술 완성도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R&D) 지원 분야에는 총 15개 기업이 신청하였으며, 사업의 적정성, 기술성 및 사업성, 기술개발능력, 성과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2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각 1.15억원의 R&D 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기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 11일(수)부터 3월 13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 참가 지원분야에는 7개 기업이 신청하였으며, 지원 필요성, 기술성 및 사업성, 기술 경쟁력, 성과 창출 등을 고려하여 5개 기업을 선정해 충북도 공동관 형태로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공동관 내 개별 기업 부스 설치 및 기업별 기술‧제품을 소개하는 홍보 팸플릿 제작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력을 직접 홍보하는 한편, 현장 상담 및 신규 거래처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했던 기업들은 총 38건의 상담을 통해 약 226억 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도는 상반기 ‘인터배터리 2026’에 이어 하반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Battery Show’에도 도내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참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맹은영 AI과학인재국장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와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은 동시에 추진되어야 할 핵심과제”라며 “충북도는 이차전지 기업이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나가고,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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