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학생교육문화회관이 광주지역 독서진흥사업 ‘도서관·人·Book’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신아로미’ 작가는 ‘혼자서도 잘 사는 걸 어떡합니까’의 저자이자 유튜버로 최근 영국 현지 출판사와 도서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이날 신 작가는 ‘혼자서도 괜찮은 삶, 나답게 사는 용기‘를 주제로 광주시민들에게 싱글라이프와 자기 존중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 작가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이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회관 누리집(https://lib.gen.go.kr/gecs/)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문헌정보과(062-380-887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 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확립하고, 자신을 존중하는 가치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작가의 솔직한 경험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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