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수영·역도 등 개인종목 강세, 단체전도 승전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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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당구 15연패 기념촬영.(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 
경기도선수단은 대회 나흘째인 3일 현재 총득점 15만8,681.20점으로, 메달 313개(금 119, 은 105, 동 89)를 획득했다.
뒤이어 서울이 14만174.70점(2위), 개최지 부산이 10만4,894.12점(3위)을 기록하며 경기도의 뒤를 쫓고 있다.
경기도는 태권도, 볼링, 육상트랙 등 개인종목에서의 고른 활약과 함께 축구·농구 등 단체종목에서도 잇따른 승리를 거두며 고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요 선수들의 안정된 경기 운영과 높은 집중력이 빛을 발하며 경쟁 시·도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이날까지 경기도선수단은 사격, 수영, 역도, 육상 등 종목에서 총 31개의 신기록(세계신 1, 한국신 18, 대회신 12)을 작성했다.
다관왕 부문에서도 총 34명(3관왕 12명, 2관왕 22명)이 배출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역도의 김규호 선수는 남자 -80kg급 벤치프레스·파워리프팅·웨이트리프팅 부문을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고, 수영의 김나영 선수는 여자 배영 100m(S6), 평영 100m(SB6), 개인혼영 200m(SM6·SM7)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같은 종목의 김지원 선수가 자유형 200m·400m, 계영 400m(S14, 동호인부)에서, 당구의 이정희 선수가 남자 팀전(BIS/BIW), 3쿠션 단식, 1쿠션 단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휩쓸며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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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좌식배구 남자팀 경기모습.(사진출처=대한장애인체육회) | 
양궁 혼성 컴파운드 2인조(OPEN, W2+ST) 결승에서는 경기도의 이억수·김미순 조가 서울을 136대 132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고, 태권도 남자 겨루기 +80kg(DB) 결승에서도 이학성 선수가 서울을 상대로 33대 15의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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