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경기도장애인복지회, ‘연말 합동 생신잔치 새끼손가락' 개최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3 02: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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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생신을 맞은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잔치가 열렸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지부장 유영빈)가 지난 8일  ‘새끼손가락’이란 봉사활동 일환으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 어르신 12명과 진행한 행사이다.

 

행사는 매년 진행되며 ‘새끼손가락’이란 활동명은 다섯 손가락 중 가장 작고 약하지만, 신체의 일부로 꼭 필요한 존재이듯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약하지만, 함께 상생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병성 (사)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장은 “지난 1년 간 여러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극진히 신경써주고 생신 잔치를 열어줘서 고맙다. 내년에도 꼭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진오(69ㆍ가명)씨는 “추운 겨울이지만, 봉사로 인해 더욱 훈훈한 온기가 느껴진다. 연말을 축하와 기쁨으로 마무리되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5월이 생일인 장길숙(72ㆍ가명)씨는 “말로 다할 수 없이 고맙다. 내 칠순 잔치 때보다 더 좋았다”며 기뻐했다. 이어 봉사자의 손을 꼬옥 잡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 관계자는 “연말을 행복한 생신 잔치로 마무리 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곁에 가장 가까운 이웃, 서로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봉사단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아낌없이 사랑과 빛을 전하고 싶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는 ▲환경정화 및 환경보호 캠페인 ‘자연아 푸르자’ ▲반려식물을 키워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화분(꽃)을 기증하는 정서치유 봉사 ‘다다익선’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재활도우미 봉사 ‘새끼손가락’ 등 다양한 사랑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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