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남양주 초등학생 120가족 240여명 참여
◦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협력의 가치 함양
◦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한 구리남양주 학생 체육 활성화 확대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12월 6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2025 구리남양주 가족과 함께하는 함께런 챌린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초등 3~4학년부와 초등 5~6학년부로 구분해 운영되었으며, 아이와 부모가 한 팀이 되어 도전에 참여하는 가족 참여형 체육 축제다. 총 120가족 240여명이 참여해 완주를 목표로 열띤 경기를 펼치며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런’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개발한 기지개체조와 키즈런(Kid’s Run)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초등 도전활동 중심의 육상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신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한 인성과 관계 맺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주요 종목은 ▲허들 왕복 릴레이 ▲스쿼트 점프 ▲크로스 홉 ▲정확히 던지기 ▲스피드 레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번외경기로 ▲ 콘홀 경기를 운영하여 가족과 함께 협력하며 완주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운영되었다.

축제는 다산하늘초 댄스부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어 참가 가족 전체가 함께 기지개체조 2편을 따라 하며 건강한 신체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키즈런 경기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전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가족·친구와 함께 찍는 인생네컷 포토존 ▲신나는 신체활동 레크리에이션 ▲동생들을 위한 번외 경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참여 가족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이번 함께런 축제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뛰고 웃으며 행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소통과 배려의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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