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12월 10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주식회사 케이디와이아이엔티(사장 김대연)의 후원으로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과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전달하는 크리스마스트리 특별 기증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증식은 연말을 앞두고 신 의장의 주선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이다.
기증자인 케이디와이아이엔티 김대연 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아이들과 주민들께 작은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고,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마음을 밝혀주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와 더 가까이 호흡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기증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많은 시민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김성일 관장은 “크리스마스트리는 외롭고 적적한 어려운 가정에 우리 이웃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해주고 정서적으로 위로를 드릴 수 있는 귀한 물품”이라며, “ 앞으로도 복지관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조춘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기증해 주신 귀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의 온정이 모여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선한 신동화 의장은 “한파가 다가오는 겨울철은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돌봐야 하는 시기인데, 이번 기증식을 통해 많은 분들께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와 후원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의회는 2026년 새해에도 지역의 기관·단체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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