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10월 13일(월)부터 27일(월)까지 3회에 걸쳐 4층 가을강의실에서 운영하며 굴포천과 원통천 물길을 중심으로 부평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 일제강점기를 포함한 다양한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13일 첫 강의는 고려와 조선, 근대에 이르는 부평 지역사의 흐름과 굴포천의 형성, 그리고 주민 생활과의 관계, 10월 20일 두 번째 강의는 굴포천과 원통천의 물길에 담긴 역사적 사건과 일제강점기의 변화, 10월 27일 마지막 강의는 마을의 옛 추억을 나누며, 부평의 문화와 역사,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일(목)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shintree/index.do)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363-50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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