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원고개시장 일원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0월 1일(수) 오전, 서구에 위치한 원고개시장을 방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명절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오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버텨온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추석연휴 전후로 다양한 전통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주요 전통시장(농·축산물 12개 시장, 수산물 11개 시장)에서 농·축·수산물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휴 직후인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는 ‘전통시장 활력Up! 소비Up! 고객맞이 특별행사’를 열어 80여 개 전통시장에서 구매 금액별 사은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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