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길상면(면장 서광석)은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김흥식, 이하 길사모)이 지난 28일, 온수시장 광장에서 ‘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회째 열린 이번 바자회는 독거 가정을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기업체가 후원한 물품을 판매하고 잔치국수.떡볶이 등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한 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독거 가정 30여 가구에 매주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길사모의 ‘사랑의 반찬 동행’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흥식 회장은 “길사모와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봉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길사모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면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인천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