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목 활용해 베개 만들고,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로!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 나누미(美) 자원봉사단은 공단의 너나들이 봉사단과 함께 지난 23일,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봉사단은 양말목과 편백을 이용해 베개 60개를 완성하고, 일 년 동안 모아진 폐건전지 1,000개를 강화읍사무소에서 새 건전지 50개로 교환해 강화군노인복지센터(대표 강금화)에 기부한 것이다.
기부 물품 기관에서 관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목베개로 재활용했고, 폐건전지도 모아 새것으로 교환하는 등 환경을 살리는 활동을 통해 도움까지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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