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원도시 서울 국제심포지엄」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참석 및 행사 축사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10-20 14: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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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임만균 위원장 축사
-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그린인프라이자 시민에게 여가를 제공하는 특성 강조
- 서울시 ‘정원도시’ 정책과의 동행을 강조하고, 관련 정책의 확대를 시사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정원도시 서울 국제심포지엄’ 일정으로 10월 17일(금) 국제정원박람회 현장 인근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개회식 현장을 찾아 심포지엄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서울시 ‘정원도시’ 정책의 발전을 성원하였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시와 환경과조경 및 동아일보 컨소시엄에서 주최·주관하였다. 정원과 식물원, 조경과 공간 디자인까지 ‘도시와 자연’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관점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다각적인 정원문화의 확산 방안을 논의하였다.

 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이후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어졌으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은 환영사에 이어 축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주제발표에서는 ‘세 번째 자연(The Third nature)’을 주제로 도시 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연과 관련한 발표(5건)가 이어졌다.
 

 국외 연사로는 독일에서 활동하는 조경가 마크 크리거, 영국 그랜드 어소시에이츠 설립자이자 대표 앤드류 그랜트,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 최고 경영자 펠릭스 로가 참여하였고, 국내 연사로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메인무대를 연출한 마초의 사춘기 김광수 대표, 신구대학교식물원 원장 전정일 교수가 참여하였다. 마크 크리거와 앤드류 그랜트는 각각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해외 초청작가(2025년, 2020년)로 참여한 바 있다.

 임만균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와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야 하는 책무를 안고 있는 지금, 도시에서 사람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의 가치를 보여주는 탁월한 기획이다.”라고 전하면서 “‘정원도시’는 단순한 녹지 공간을 만드는 게 아니고, 환경을 지키는 그린인프라이자 시민에게 쉼과 여유를 주는 장소를 조성하는 것이다.”라고 피력하였다.

 임만균 의원은 “서울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지혜 중 하나가 서울의 도심 공원, 광장, 하천 등 곳곳에 스며드는 ‘정원’이다.”라고 전하면서, 환경도시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는 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으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서울시 정원 정책과의 동행을 강조하고, 관련 정책의 확대를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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