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단장 김기찬)은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국·공·사립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지원단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1,31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실제 지원을 받은 1,110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보통 이상 만족도는 95.9%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만족’ 비율은 64.2%로 전년 50.5% 대비 13.7%p 상승했다.
학교지원단은 올해 교무학사 지원, 행정업무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주요 지원 사업을 운영했으며, 7월에는 ‘인천학교현장지원방안 100선’을 발표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왔다.
사업별 만족도(복수 응답)에서는 △교무학사 업무지원 기동대(100%)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99.5%) △정규교원 호봉 재획정·정정(98.6%)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97.9%) △화장실 등 불법촬영 점검(97.8%) △실내복도·계단청소(96.2%) △교육활동 필요 물품 대여 지원(96%) △저경력교사 맞춤형 업무지원(95%) 등 다수 사업이 높은 만족을 보였다.
응답자들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교사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 그리고 학교 내 갈등 요인 업무의 효과적 지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95.9%라는 높은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현장의 아쉬운 의견도 반영해 기존 사업을 개선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학교가 수업과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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