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감사관 참여 확대, 적극행정 제도 운영으로 투명한 감사 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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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민 감사관 '2025년도 교행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발표 모습. |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정진민 감사관은 감사관이 2개 담당 7개 팀, 총 43명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감사 총괄 담당 4개 팀 26명, 청년 기획·회계 담당 17명이 포함된다.
2025년에는 8개 교육지원청과 6개 직속 기관에 대한 종합 감사가 실시되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884개 학교에 대한 감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학교 주도형 종합감사는 올해 5개 공립 유치원을 포함해 총 229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매뉴얼을 개편했다. 일상감사 제도를 통해서는 총 556건의 사전 검토가 이루어졌고, 184건에 의견을 제시해 감사 실효성을 높였다.
정 감사관은 청년 정책 추진과 관련해 청년 마일리지·청년 주니어보드 운영, 권익위 업무협약 체결, 청년 조례 제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시민 감사관으로 활동하며, 종합 감사와 감사 처분 심의회 등에도 참여해 투명한 감사 행정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공무원의 적극적 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과 면책 제도를 운영하며, 우수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공익제보센터는 공익 제보 접수·처리, 제보자 보호 지원, 교육·홍보, 포상금 지급 등을 통해 운영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공익 제보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정 감사관은 “앞으로도 감사관 소관 업무를 통해 예방적 감사 활동을 강화하고, 청년 정책과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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