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증정식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기 위해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기금은 결핵 환자 조기 발견, 인식 개선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인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아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우리 시도 결핵 퇴치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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