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최근 증가하는 학생 납치 시도, 학교폭력, 청소년 일탈, 정서 위기 등 학생 생활 문제에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순찰 강화 및 유괴 예방 홍보 △SNS 학교폭력 영상 유포 대응 △음주·흡연 등 일탈 행동 예방 △정서위기 학생 지원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지역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생활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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