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자전거 대회' ▲'캐치! 티니핑 플레이존'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복합형 가족 참여 축제… 자전거 대회를 제외하고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어
◈ 박 시장 “아이들이 다시 일어나는 용기를 배우는 것이 생활체육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달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환경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29일 오전 11시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2025 세븐브릿지 투어 연계 「부산 어린이 자전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글로벌 스포츠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세븐브릿지 투어의 성과를 시민과 미래세대로 확장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어린이 자전거 대회와 ▲글로벌 케이(K)-콘텐츠인 캐치! 티니핑이 함께하는 복합형 가족 놀이 축제로 구성된다. 자전거대회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운영을 통해 더욱 많은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즐기도록 구성했다.
[어린이 자전거 대회] 부산에 거주하는 5~7세 미취학 아동 180명이 참여하며, 연령·성별을 구분한 예선과 결선을 통해 실내 트랙에서 안전하게 진행된다. 지난 19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후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아울러 대회 시작 전, 어린이 선수 대표단이 박형준 시장 앞에서 공정한 경기와 안전한 참여를 약속하는 선서식을 진행하며, 스스로 자랑스러운 부산의 작은 선수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캐치! 티니핑 플레이존] ▲자전거 스테퍼* ▲요술봉 투호 등 6종의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캐치! 티니핑 타투 ▲왕관 만들기 ▲대형 에어벌룬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개막식 당일 오전·오후 총 2회 진행되는 싱어롱**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2천 명에게는 ‘캐치! 티니핑’ 공식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 자전거 스테퍼: 실내에서 자전거와 유사한 동작을 반복하며 다리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 기구
** 싱어롱: 관객이 영화·뮤지컬·콘서트 등에서 화면·무대에 나오는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는 형태
한편, 시는 지난 9월 21일 진행된 「세븐브릿지 투어」에 3천여 명이 참가해 관광객 유입을 물론 소비 매출과 체류기간 모두 확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내년 「세븐브릿지 투어」에서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본격적으로 도입, 시민과 가족이 함께 경험하는 글로벌 해양도시 스포츠관광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는 용기를 배우는 것이 생활체육의 가치”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달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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